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인데도 불구하구 이래저래 바빠서 선물 하나 챙겨 주지 못한 남친이 서운해서 마구 심통을 부렸더니, 오늘 슬그머니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갖고 싶은게 있으면 뭐든 사줄테니 말해보라는 얘기가 왔다. 그런 말을 듣고 나니 화는 당연히 풀렸지만, 저번 생일때도 선물을 제대로 못 챙겨 받은게 생각나서, 이 참에 남친한테 뭐 하나 사달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사달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마스카라!
그동안 사고 싶었던 화장품들은 많았지만,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것들은 그대로 위시리스트에 두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품~ 로레알파리의 마스카라를 남친에게 사달라고 졸라 보았다. 그랬더니, 그게 뭔지 모르니까 포스팅해서 뭔지 알려 달라고. 그래서 바로바로 포스팅할 준비 완!료!
예전이야, 마스카라 하면 그냥 길어지게 하면 됬었고, 그 마스카라가 못 채워 주는 부분은 인조 속눈썹이 대신했었지만, 요즘은 또 기능성 화장품이 대세인 시대가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내가 찾은 요 로레알 파리 세럼마스카라(에센스마스카라) 는 속눈썹을 튼튼하게 해주고 풍성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완소 완소 제품인 듯 싶다.
두가지가 합쳐져서 그만큼 길이도 길고 (16cm) 들고 다니기가 다른 제품보다는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립감도 좋고 모양도 이뻐서 사용하는데는 절대 불편함이 없다는 사실.
요 마스카라의 세럼 부분은, 마스카라의 베이스로 사용되어 마스카라를 할 때 더욱 풍성하게 보이도록 도와 줄 뿐 아니라, 속눈썹의 뿌리부터 영양분을 줘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속눈썹의 영양과 길이에 영향을 줘 더욱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가질 수 있게 된단다.
게다가 마스카라는, 기존보다 80%길어지는 속눈썹 연장술과, 번징방지로 하루종일 유지되는 마스카라. 또한 마지막 마무리 가지 미온수로 클렌징하면 깔끔하게 벗겨지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마스카라추천 받고 있다고^-^!!
세럼을 바른 상태.
실제로 내가 퍼온 이 사진의 주인인 블로거 분이 약 3주 정도를 세럼을 사용해 보셨는데, 뷰러 할대나 클렌징할때 속눈썹이 잘 빠지지 않게 되었단다. 이런 놀라운 변화가 +_+ 그야말로 희소식!
어느새 정신 없던 한해가 지나고 12월도 막바지. 2010년을 돌아보면서 하나하나 있었던 일을 남친과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싸우고 다투기도 많이 했지만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데이트도 많이 하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지내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가고 싶었던 곳들도 많이 가고 먹고 싶은것도 많이 먹었더랬다.
물론 요건 다 남친의 멋진 체크카드 덕분이지만 ㅎㅎㅎ
사실 내 남친이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가 바로 KB체크카드인데, 내가 만들라고 권유했다가 얼결에 만든 것 치고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였다. 남친도 나도 하나씩 가지고 있지만 남친쪽 카드가 더 많이 쓰였는데, 누구 지갑에서 돈이 나가건 통 크게 쿨하게 할인해주는 KB체크카드 덕에 데이트 하면서 비용 때문에 불평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무엇보다 영화는 비싸다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비싸다고 안가던 내 남친이, KB체크카드를 사용한 이후부터 통큰 남자로 변신해서 마구마구 쏘던 모습이란. 그 이후로 남친도 KB체크카드의 생활방식에 완전 길들여 져서, 어느곳을 가든 당당하게 KB체크카드를 꺼내들고 할인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특한 뇨석. ㅎㅎ
근데 요즘 이 KB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에서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월 한달동안 하는 <쌩유 이벤트> 그게 뭐냐고 남친에게 물었더니, 어느새 잽싸게 조사해 온 남친 왈, 10만원 이상 쓴 고객들 중에 추첨을 통해서 상품을 주는 이벤트란다. 그래서 당장에 등록하자고 했다. 우리 데이트 비용을 생가하면 10만원은 족히 썼지^^
들어보니 상품도 푸짐하다. 1등은 100만원 상당 허니투어 여행 상품권. 2등은 50만원 상당의 KB 기프트카드. 3위는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4위는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 사실 1위가 되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게 큰 욕심은 가지지 않으니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라도 뚝 떨어졌으면 좋겠고! ㅎㅎ
12월의 마지막 까지 이렇게 고객들을 생각하며 좋은 한해를 마무리 시켜주는 KB체크카드! 역시 체크카드 추천을 받을만한 좋은 카드이다. 체크카드 소득공제뿐만 아니라 이런 깜짝 이벤트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니, 이 어찌 좋은 카드가 아니겠는가!
내 친구중에 정말 장난꾸러기인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과는 거의 10년 알아 왔나 싶다. 어렸을 때 부터 동네에 살던 친구였는데 동네에서도 유명한 골목대장이었다. 매일매일 소독차 뒷꽁무늬를 쫓아 다니고, 여자 애들도 괴롭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은 괴롭히지 않아서 내가 주위를 쫓아 다니면서 그 애의 뒷수습을 하느라 바빴었었다.
그런 놈이 최근에는 번듯한 치과의사가 되어서 사람들의 치아 상담을 한다고 하면 믿어 지겠는가? 나는 아직도 이 녀석을 보면서 놀리고 웃곤 한다. 물론 그 장난스러운 성격이 변하지는 않아서, 여전히 호탕하고 짖궂은 농담도 곧잘 하지만, 자기 일에 만큼은 굉장히 진지한 모양이다.
이 친구가 최근에 내게 오큐캠페인 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 오랄비에서 하는 캠페인인데, 입안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인 프라그를 없애자는 캠페인이라고. 뭐 뭐라고 뭐라고 길게 떠들어 대기는 했는데 잘 기억은 안나고, 요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 프라그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자는 그런 캠페인이었던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와서,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한번 검색으로 오랄비를 찾아 봤는데, 의외로 그 이벤트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더라. 배너나 광고 등도 여기저기 많고. 이미 연애인들이 서포터즈로 나서서 홍보도 많이 하고 있어서 난 왜 여태까지 이걸 몰랐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오랄비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지금 캠페인과 퀴즈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대문에 들어갔더니 이런게 나왔다.
나이와 성별, 충치/건치 등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내 치아 나이를 알 수 있는 이벤트인데, 오 꽤 괜찮았다. 정말 치아 건강을 책임져 주기라도 할건지 이런 이벤트 까지. 정보 입력을 하고 간단하게 엔터를 쳤더니 68점이라는 다소 짠 점수가 졸아왔지만, 그다지 치아에 관심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므로 다음으로 넘어갔다.
위의 메뉴 중에 서포터즈 라는 걸 누르니 서포터즈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이건 그야말로 '서포터즈 중에 누가 제일 건강한 치아를 가졌을까요' 하고 투표하는 거엿다. 내가 보기엔 다 건강해 보이는데. 제일 하얀이를 가졌던 연예인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에게 투표했는데, 나중에 보니까퀴즈를 맞춘 사람과는 추첨을 통해 서포터즈랑 데이트를 할 수 있단다. 아 신중히 할 걸.
뭐 어쨌건, 지금 까지 내가 봐왔던 캠페인 중에서는 가장 유용한 캠페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들 오랄비 홈페이지로 가보는건 어떨까?
내 친구중에 아직까지도 블록장난감을 좋아하는 별난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집에 가면 여러가지 블록 장난감으로 만들어둔 시리즈 장난감들이 잔뜩 있다.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도 있고 프라모델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을줄을 몰랐어서 처음에는 취미 참 별나다며 구박했었지만. 계속 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기도 한다.
이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블록장난감이 바로 레고 인데, 늘 누군가가 장난감 추천을 부탁하면 레고를 추켜 세울 정도로 레고를 좋아한다. 그 많은 레고의 시리즈를 줄줄 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부 다 모으려고 늘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이. 역시 한가지에 꽂힌 사람은 무섭다던데 정말인가 싶고.
이 친구가 아직까지 가지지 못한 레고의 시리즈가, 바로 레고 킹덤 시리즈.
워낙 이것저것 다 모았던 친구이지만, 어째 레고 킹덤 시리즈만 요래 저래 타이밍도 안맞고, 사려고 하면 무슨일이 난다던지 돈이 없다든지 해서 아직까지 구하지 못했단다. 사실 사려고 한다면야 인터넷으로 가볍게 클릭하면 되지만, 자신은 직접 매장에 가서 그 커다란 박스를 품에 안고 오는게 좋은데, 도저히 짬이 안난다고.
그래도 올해 안에는 꼭 사야겠다고 벼르기에,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되겠다, 10년간의 우정을 생각해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 킹덤 시리즈를 선물해 볼까 한다.
사실 레고 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추천으로도 참 많은 사람들이 추켜 세우는 장난감이 아닌가. 더구나 이번에 레고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목록' 에 킹덤 시리즈가 들어갔다고 하니, 아마 날개 돋힌듯 팔릴 것 같은데. 이번에 괜히 크리스마스 선물 여파로 또 킹덤 시리즈를 못 사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는 내가 미리미리 준비를 좀 해둬야 겠다.
얼마전 친구녀석이 주식을 함께 해보지 않겠느냐며 권해왔다. 집에서 하는 홈 주식 시스템이라는데, 쌩큐라는 HTS추천을 받았다고 햇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인터넷주식투자 란다. 인터넷으로 하는 주식투자방법이라구? 생소하기도 하고 그런게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이야 인터넷으로 못하는게 없는 세상이지만 과연 인터넷으로 하는 주식이 여러모로 안전할지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쌩큐에 대해 조사를 살짝 해 보았다.
* 씽큐(XingQ)는?
씽큐는 이트레이드 증권의 HTS 'X-ing(씽)'이 'XingQ'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것으로, 선물 옵션은 물론 Fx마진, 해외증권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거래할 수 있고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투자 타입별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통함 HTS(Home Trading System)이다.
* 씽큐의 장점
1. 업계 최초 통합형 HTS
→ 국내/해외 추식, FX마진까지 한곳에서 거래 가능
2. 보다 파워풀한 시스템과 속도
→ 마우스 오버만으로 최근 거래량, 동락룰 확인 가능!
3. UI 업그레이드/강력해진 종목검색 및 특화서비스
→ Q보드, Q클릭 검색, 스타 뉴스센터, ELW등.
4.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시스템
→ 전문가, 초보자, 직장인, 스마트폰 사용자 등.
막상 찾아보니 생각보다 장점도 많고, 사람들도 입을 모아서 괜찮다고 하는지라, 나도 찾아보다가 왠지 마음이 혹했다. 이리저리 돈이 연관되는 것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안전해 보이고. 이제 슬슬 나이가 돈을 모아야 할 나이겠다, 나도 한번 씽큐에나 도전해 볼까?
아. 요즘 이벤트도 하더라. 관심 있는 사람은 참여 참여!
얼마 전 친구녀석과 술 한잔을 하다 보니,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나왔다. 친구 녀석의 사촌중에 그야말로 막나가는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핸드폰을 만들어 놓고는, 핸드폰 요금을 내지 못해 신용불량자 지경까지 갔다는 것이다. 핸드폰 회사에서 마지막 통보라면서 이 녀석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던 모양인데,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이 녀석 집은 발칵 뒤집혔고, 겨우 그 녀석을 호되게 혼내고 핸드폰 요금을 갚아 신용불량자 만큼은 면했던 모양이었다.
난 사실 신용 불량자라는 건 대출이나 세금 등의 큰 의미들만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30만원 정도의 작은 돈으로 신용 불량자에 오를 줄은 몰랐다. 조금은 충격이었다. 그동안 나는 신용 불량자가 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고, 나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변의 친구가 그런 일을 겪으니 더더욱 놀라울 수 밖에.
사실 신용을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사람들이 모두 그 작은 일을 무시하고 살아서 문제가 되긴 하지만, 20대 부터는 이래저래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야 하므로 신용이 더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신용과 관련된 돈 거래 등을 무엇보다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쉬운 신용관리와 빠른 신용대출로 주목 받는 곳이 있다.
바로, SC스탠다드캐피탈.
이 SC스탠다드캐피탈은 대출서비스에서 부터 나의 신용정보까지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금융회사라고 한다. 금융거래는 나의 신용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신중해야 하는ㄷ데, 이 SC스탠다드 캐피탈은 대출뿐 아니라 신용까지 관리해 준다는 점이 특이하다. 2007년 12월 3일 스탠다드차티드 그룹이 국내에 설립한 여신 전문 금융회사인 SC는, 한국 스탠다드차티드 금융자 주의 자회사이며, 한국SC제일은행 계열사라고 한다.
현재 이 SC스탠다드 캐피탈에서 <인터넷 대출 할인 10%>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 보는 것도 좋을지도!
올 여름에는 남친도 바쁘고 나도 바빠서 제대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했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몇일 내내 여행 가자고 조르고 졸랐더니 오늘 이쁜 짓을 좀 했다. 바로, 가까운 스키장 중에 좋은 곳을 알아 두었으니 하루 휴가 받아 신나게 놀고 오자는 것이었다.
좋았지만 내색은 안하고 '어딘데?' 하고 물었더니 자랑스럽게 지산리조트를 보여준다. 워낙에 평소에도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이런 좋은 곳을 고르다니 남친의 센스에 새삼 뿌듯해 졌다. 다양한 스키강습과 다양한 스키 코스가 있는 지산! 이런 스키장이라면 누가 마다하랴? (게다가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기 까지 한 것을~)
캡션 추가
좀 찾아 봤는데, 지산은 스키 코스 자체가 상급자 부터 초보자 까지 다 함께 즐길수 있도록 10명의 슬로프로 되어 있다. 보통은 초급/중급/고급 정도로 나뉘어져 있기 마련인데, 각자의 수준을 고려한 굉장한 배려다. 또 5기의 고속 리프트를 가동하고 있어 스키를 타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하니. 역시 스키장 하나 잘 고른 것 같다.
더구나 처음인 사람도 당황하지 않도록 다양한 스키 강습 프로그램 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처음 가보는 사람은 강습을 받아 차근차근 해우면 되겠다. 물론 나야 남친이랑 매년... 은 아니더라도 가끔 스키를 타러 가곤 했었으니까 스키야 잘 타지만. 스키 강사 오빠가 잘 생겼다면 스키 강습 프로그램에 등록할지도?
아차차. 요즘 지산 홈페이지에서 스키장 리프트권 에 관련한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까, 다들 놓치지 말고 꼭 기회를 잡길 바란다.
얼마 전에 남친이랑 같이 방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데, 문득 내 남친에 뒤에서 내 뒷
통수를 쳐다보다가 한마디 했다. "너 머리 진짜 부스스 하다."
안그래도 요즘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남친한테 이런 말 들으니까 정말 속상해서
죽는 줄 알았다. 30대 접어 들고 나서 피부 관리며 머리 관리 하기가 얼마나 힘든데ㅠㅠ
아무래도 이대로 그냥 머리를 방치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여기저기서 좋다는 방법을 열
심히 검색을 해봤는데, 어제 문득, 팬틴 클리니케어의 헤어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해 듣게
되었다.
이 팬틴 클리니케어의 헤어에너지 프로젝트는, 30대 예전 같지 않은 헤어에 에너지를 부
여해서 탄력있고 아름다운 모발을 만들자는 것을 슬로건으로 걸고 있는데, 3단계로 구성
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보고 있자니, 나도 꼭 해 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그런데 요즘 이
팬틴에서 아주 고마운 이벤트를 해 주고 있어 다른 사람들도 참여 했으면 싶은 마음에
한번 업어 와 보았다.
이 팬틴 클리니케어 헤어에너지 프로젝트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카운셀링에 참여하는
이벤트인데, 참여하면 이 클리니케어의 1종 샘플을 준다고 한다. 더구나 추첨을 통해
100명한테는 정품 세트를 체험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하니, 헤어 때문에 고민하는
30대는 꼭 참여를 할지어다.
최근에 회사에 입사한 내 남친은 그야말로 매일매일 나랑 통화하면서 회사일 불평하기에 바쁘다. 이래서 힘들다느니, 저래서 힘들다느니. 매일 야근하는데 차가 끊겨서 택시비가 없다느니. 밥먹으러 맛있는데 가고 싶어도 박봉이라느니. 이런 얘기를 들으면 참 귀찮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스럽고 딱하기도 하다.
요즈음 안그래도 마른 사람이 회사 일 한다고 아주 살이 쪽쪽 빠진데다가, 돈 관리도 영 힘들어 하고. 보다 못한 내가 이것 저것 찾아 봤는데, 오, 아주 멋진 카드가 있더라. 바로 이 KB체크카드. 체크카드 추천도 참 많이 받은 데다가 다른 체크카드 할인 율 보다 할인율이 더 좋아서, 너도 나도 칭찬한다던 그 체크카드였다.
대략 찾아보니, 이 KB체크카드, 정말 할이되는 곳이 많다. 영화관, 서점, 커피 등은 기본이고 놀이동산에, 편의점, 미용실, 대중교통 까지. 그야말로 카드도 만들고 이 어마어마한 할인율까지 적용되니 1석 2조가 아닐 수 없다.
요즘 안그래도 출장이 잦아서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 내 남친에게는 대중교통 할인과 제주항공 항공권 할인이 아무래도 제일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추천했더니 냅다 신청해 버리겠다고 아우성. 나도 책 할인이나 커피 할인등이 마음에 들어서 조만간 KB체크카드나 신청해야지 생각하고 있다.
친구녀석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지라, 늘 가방안에는 입가심용 사탕이나 껌등이 들어있다. 나도 그 영향으로 이것 저것 들고 다니게 되었는데 어느날 이 친구가 새로운 껌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면서 뭘 건내주는 거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사탕처럼 생겨서는 뭐가 다르려나 하고 씹어 봤는데, 어? 맛이 좀 특이하다. 물어보니 천연치클로 만들어진 네츄럴치클 껌이란다.
뭐 천연치클이 뭐라고? 하고 되물었더니, 어제 인터넷 검색하다가 기사에서 읽었다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우리가 먹는 껌은 석유에서 추출된 합성비닐수지로 만든 것이고, 이 껌은 유일무이 하게 진짜 껌의 원료인 '천연치클' 로 만들어 진거라고 한다. 그 차이가 뭔지는 모르곘지만 왠지 먹어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껌을 씹으면서 한번도 건강에 대해서 좌지우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한 일이다.
집에 와서 그 녀석이 했던 말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더니 이래저래 정보가 많이 나온다.
그 중에 CF 동영상이 있길래 가져와 본다.
공효진이 참 귀엽다. 보기만 해도 네츄럴치클을 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요즘 요 네츄럴치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들어가 봤는데, 무려 이벤트를 세개나 한다. 대충 쓱 둘러 봤는데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다. 게임도 있는 것 같고. 기왕지사 좋은게 좋은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번 포스팅 해 본다.
1. 내츄럴치클껌 vs 초산비닐수지껌
여기 홈페이지에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내츄럴치클껌과 초산비닐수지껌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가 아니라. 사진 두개로 이것과 비슷한 CF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걸 좀 구경해 봤는데 꽤 재미있는게 많다.
2. 내츄럴치클을 찾아라!
바닥에 흩어져 있는 껌을 각자의 통 안으로 돌려 넣는 것이다. 아마 내츄럴치클과 다른 껌들과의 구분을 위해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닐까 하는데 생각보다 제한시간이 짧아서 빨리 손을 움직여야 한다.
3. 보너스 스크랩 EVENT
아까 본 내츄럴치클 CF 같은 것들을 블로그로 스크랩하고 주소를 올리는 이벤트. 간단한거니까 몇번의 클릭질만으로도 할 수 있을 듯.
원래 이벤트 참여 같은거 좋아하지만, 여기 이벤트는 좀 재밌는게 많아서 좋았다. 번거로운 가입같은것도 필요 없고. 기왕이면 당첨 되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티비만 틀면 어딜 보나 예쁜 연예인 천지다. 몸매며 얼굴이 훌륭한 것은 물론이고, 나이를 잊은 것 같은 아름다움을 보면 그야말로 부러워서 죽을 지경. 어릴때부터 좀 성숙(?) 했던 지라 어딜가다 나이보다 +3살 정도는 많아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던 나로서는, 4,50대가 되어도 30대의 미모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나, 30대에도 고등학교 교복이 어색하지 않은 연예인들이 부러워 죽을 지경이다.
최강희. 어쩜 이 사람은 늙지도 않는지?
그런데 최근에 피부를 동안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기특한 파운데이션이 나왔다. 사실 피부 하나만 달라져도 인상이 달라지는게 여자들이라, 그냥 잡티 보정 정도에 그치지 않고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게 어찌나 고마운 일인지! 다들 광고를 봐서 알겠지만, 이 기특한 파운데이션이 바로 동안의 대명사, 임수정이 선전한 SK2 동안파데다.
SK2 동안 파데 CF.
사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피부가 많이 상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남친이 자꾸만 피부 트러블을 가지고 지적하면서 얼굴을 요모조모 뜯어 보길래 좋은 파운데이션이 필요했더랬다. (제발 ㅠㅠ 얼굴좀 줌 인 해서 보지 말라구요. 화장 못하고 나간 날은 모공까지 다 보일텐데!) 그런데 딱 시기 적절하게도 나와주신 요 파운데이션~ 이걸 바르면 이제 나도 임수정 같은 동안 피부?
------------------------------------------------------------------------------------------------------------- FOR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여성
가을철에는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가 고민되기 마련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에 수분 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등을 섞어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인은 어떤 제품이 적절한지 고르기 힘드니,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킨 케어 제품과 파운데이션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SK-Ⅱ 스킨 시그니처 크림인 파운데이션’은 안티에이징 크림인 ‘스킨 시그니처 크림’이 파운데이션과 함께 소용돌이 형태로 들어 있어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 피부 탄력개선과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림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좋은 상태로 희석시켜 얇고 가볍게 바를 수 있다.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른 후 퍼프로 볼 안쪽부터 바깥쪽을 향해 바르고 코옆·눈가·입가는 가볍게 톡톡 두드려준다. 좀 더 커버를 원하는 부위는 손가락 끝에 파운데이션을 조금 묻혀 두드린다.
- 중앙일보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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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신문기사 까지 떠주셨으니 더 믿음직 스럽고. ㅎㅎ
요 SK2 스킨 크림인 파운데이션은, 비슷한 '동안' 코드로 이미 예전에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요번에 업그레이드 판으로 나온 것 같다. 모양부터가 회오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신기한데, 요 하얀 부분이 바로 스킨 케어 성분이 함유된 이멀전 파운데이션이란다. 이 파운데이션에 전체적으로 함유된 스킨 케어 성분 덕분에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된 파운데이션이 매끄러우면서 빛나는 동안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더구나 이 파운데이션에는 스트레스 반응 캡슐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가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 되면 스킨 파워 복합체 성분을 방출하여 피부 속부터 생기있게 보이게 만들어주며, 지속적으로 피부를 케어해 준다고 한다. 꺄! 그야말로 똑똑한 화장품.
그럼 이 파운데이션을 효율적으로 쓰는 동안 파운데이션 화장법을 배워 볼까?
SK-2 동안 피부 표현을 위한 메이크업 How To?
1. Sk-2 스킨 크림 인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적당량을 묻혀 바를 양을 조절한다.
2. 볼 부분부터 살짝 두터운 느낌으로 밀착력이 생기도록 두들기듯이 발라준다.
3. 얼굴 중심에서 외곽 쪽으로 전체적으로 펴 발라 준다.
4. 얼굴 외곽이나 눈, 코, 입 주위를 최대한 얇게 펴 바르듯이 발라주면 피부 본연의 예쁜 피부결을 살리는 동안 피부 메이크업이 완성!
잠깐, 이게 끝이 아니다? 동안 피부 완성을 위한 SK-2 에센스 활용 Tip
사용자를 위해 설명까지 자세하게 되어있는 센스있는 Sk2 동안파데~ 지금 쓰고 있는 파운데이션이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아무래도 내일 바로 나가서 요놈을 구입해 와야겠다. 보면 볼 수록 맘에 쏙 드는 Sk2 동안 파데!